[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2일 강남ㆍ송파 공식 딜러인 삼선모터스(대표 김효찬)가 강남구 청담동에 전시장을 확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푸조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3415㎡(약 1035평),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 자동차 전용 전시장으로 아시아 지역 푸조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다.지상 5개의 층은 모두 자동차 전용 전시장으로 설계돼 최대 2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 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20대의 차량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
VIP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 4층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에서는 통 유리를 통해 한눈에 보이는 한강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VIP 룸에 마련된 상시 이벤트 홀에서는 정기적으로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어 문화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한국 금속 공예가 곽순화 교수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속과 빛을 이용한 곽 교수의 대표 작품 30여점이 다이나믹한 푸조의 차량들과 어우러져 전시될 예정이다.김효찬 삼선모터스 대표는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푸조 강남 딜러 삼선 모터스는 푸조 전용 타워, 전문 인력, 특화제품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통해 한층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조 강남 전시장은 서울 강남 지역은 물론 한국 내에서 푸조의 이미지와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상징적인 전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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