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김남길 효과로 '황금어장'이 활짝 웃었다.22일 시청률 집계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19.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14일 방송 17.8%보다 2% 상승한 수치. '역시 김남길'이라는 반응이다.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황금어장의 간판프로 '무릎팍 도사'에 출연, 군입대를 앞둔 심경과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스캔들, 선배 고현정과의 관계 등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김남길에 대해 솔직히 전했다.김남길은 "선덕여왕으로 어렵게 인지도를 군 입대로 또 잊혀지면 어쩌죠?"라며 군입대로 인한 걱정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또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며 "고깃집에서 한번 마주쳤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외에 대선배 격인 고현정과의 에피소드와 덤프트럭에 받쳐 구사일생했던 일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무릎팍 오늘 정말 감동이다" "김남길씨에게 감사"하다며 "참 진솔하고, 인간적인 명배우를 알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수확이 크다"며 호평이 이어졌다.한편 김남길은 지난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된다.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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