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듀박스, 스마트폰 열풍 속 M러닝 성장 기대..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갤럭시S가 출시 1개월여만에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스마트폰 시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러닝(M-러닝) 시장도 성장세라는 소식에 에듀박스가 강세다. 21일 오전 11시7분 현재 에듀박스는 전일 대비 20원(2.84%) 오른 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M-러닝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국내 주요 교육업체는 물론이고 경희사이버대학과 서울사이버대학 등 국내 주요 대학도 M-러닝에 적극 동참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경희사이버대 등은 현재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한 상태이며 고려사이버대와 열린사이버대, 서울디지털대 등도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BM시사닷컴과 에듀박스, 능률교육 등 어학업체가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에듀박스는 애플 앱스토어에 13개 영어 교육 동영상을 등록했으며 SK텔레콤의 T스토어에도 40여 종의 영어 교육 동영상을 올리면서 M-러닝 시장에 진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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