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배우 박시연이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털어놓았다. 현재 박시연은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찬 커리어우먼 '서은영'역을 맡아, 풍부한 표현력과 폭넓은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시연은 적극적으로 외국 패션 잡지를 스크랩을 하고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의상, 백, 신발 등에 대해 상의를 하면서 박시연표 '서은영 패션'을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시켰다. 박시연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박시연이 잘 살아왔나'에 대한 것"이라며 "영화, 드라마 촬영을 할 때 행복하지만, 이러한 삶에서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된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사랑하고 싶다. 얼른 결혼해서 시끌벅적하게 살고 싶다"라고 밝혀 서른두 살 여자로서의 삶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표민수 감독을 비롯해 그녀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던 사람들은 박시연을 '너무 착한 사람'으로 표현한다는 말에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남을 배려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 거 같다"고 수줍게 답했다.박시연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성기 기자 musict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