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亞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제15차 EMEAP 총재회의 21~23일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1~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15차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할 예정이다.김 총재는 동아시아·대양주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체인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 규제기준의 변화: 역내 시사점',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EMEAP 산하 통화금융안정위원회(MFSC) 및 임원회의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3개 실무협의체(금융시장·지급결제·은행감독)의 최근 활동 현황을 점검한 후 향후 활동 방향을 승인할 계획이다.EMEAP는 동아시아·대양주 지역 11개국 중앙은행 간 협력 증진 및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협력기구다. 한국은행은 설립 당시부터 회원국으로 활동해 왔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민규 기자 yush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