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가장 매력적인 중소형 조선株<대신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대신증권은 16일 삼영이엔씨에 대해 가장 매력적인 중소형 조선 관련주라고 평했다.봉원길 애널리스트는 "삼영이엔씨 주력 사업 부문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선박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세계적인 조선 경기 흐름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주요 조선사업자와는 달리 중소형 어선, 상선 및 레저용 선박 등에 공급되는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중소형 선박에 대한 안전 규정 강화로 인한 안정적인 영헙환경을 보장받고 있다는 설명이다.봉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영이엔씨가 46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내년에는 매출액이 1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약 29%를 넘어서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누릴 것"이라고 추정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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