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트랜스포머 차기작 주인공?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적인 스포츠카 페라리가 트랜스포머 차기작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마이클 베이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3'에 대한 본격적인 촬영이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오토봇으로 출연키로 한 것.14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카고 트랜스포머3 촬영 현장에서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포착됐다.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페라리의 최신형 스포츠 카다. 페라리의 F1 기술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차량으로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트랜스포머3에서의 공식적인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페라리 458 이탈리아 외에도 벤츠 E-클래스가 오토봇으로 출연한다.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수출형인 '스파크'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트랜스포머3은 내년 7월1일 개봉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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