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위한 SW 자산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기업의 예산 절감과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관리체계 구축 및 업무 표준화를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SPC)는 기업의 IT 및 SW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위한 SW 자산관리 가이드라인'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SW 자산관리의 기획 단계부터 실제 구축 방법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개념 및 유의사항과 함께, 운영 프로세스,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기업을 위한 SW 자산관리 가이드라인'은 오는 14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 첫 발표될 예정이다.SPC 김은현 부회장은 "정보, 통신 기술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그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기업이 실질적인 SW 자산관리 정책을 수립해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14일 발표되는 '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가이드라인'은 SPC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