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그룹 산하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10년 국제하계강좌에 참여 중인 20여명의 외국 대학생들이 12~13일 양일간 대한항공의 시설을 견학했다.올해로 두 번째인 항공대 국제하계강좌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국제화 프로그램. 올해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미국 엠브리 리들 항공대를 비롯해 미국, 인도 등에서 항공을 공부하는 외국인 대학생 22명과 한국항공대학생 17명 등 40여명이 참여 중이다.학생들은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의 종합통제센터, 격납고 등 시설과 인천 신흥동 운항훈련원, 기내식 공장, 화물터미널 등의 현장을 둘러봤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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