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12일 방송된 KBS ‘해피버스데이’에 은지원이 출연해 유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프로그램 녹화당일 공교롭게도 33살 생일을 맞이한 은지원은 어린시절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엄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부모님이 욕심이 많으셔서 학원을 9-10군데 정도 다녔다”며 “그로인해 사춘기가 일찍 왔으며 공부에 일찍 질려버렸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공개된 은지원의 어린시절 사진에서는 보행기에 타고 있는 앙증 맞은 모습과 로봇과 함께 찍은 사진 가족과 함께 찍은 천진난만한 모습 등이 공개됐다.특히 여자아이 같은 곱상한 외모와 30년 전 사진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은지원은 “어렸을 적 바가지 머리가 정말 싫었다”고 말하며 패션에 민감했던 시절을 회상했다.[KBS 방송화면 캡처]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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