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쿨 써머 패키지를 선보인다.요금은 주중, 주말에 따라 30만원부터 3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까지 다양하며,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객실 1박 및 4만원 상당의 헤라 썬크림 트레블키트, 2인 조식뷔페, 야외수영장과 키즈월드,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제주는 7월과 8월 두 달간 휴가를 맞아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야간수영, 인기가수의 콘서트와 시원한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 맥주파티', 이국적인 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하는 '쿨 & 핫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더위를 날리고, 은은한 달빛 아래서 시원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을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수영장은 360도 회전의 워터슬라이드와 자쿠지, 비치 썬베드와 그물침대, 파라솔 등이 완벽하게 구비돼 있는 것은 물론 카누경주, 징검다리 건너기 등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피서객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용 에어 슬라이드와 시소, 그네, 비치 썬베드 등을 갖춘 아쿠아 키즈 존(Aqua Kids Zone)을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중문해수욕장에는 투숙객만을 위한 '트로피칼 쿨 비치' 공간을 따로 마련해 열대과일 음료와 생수, 타월 등을 제공하고 비치 썬베드와 그물침대, 샤워장과 탈의실, 물품보관소 등을 별도로 설치해 해수욕을 즐기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롯데호텔제주의 '쿨&핫 써머 페스티벌'의 공연은 다음달 5일 MC몽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돼 8월 11일 락 가수 김정민, 8월 18일 추억의 포크송 가수 추가열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한여름 밤의 비어파티'를 컨셉으로 공연관람과 함께 생맥주와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투숙객일 경우 상기 공연의 관람료는 성인기준 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비 투숙객일 경우 1만원이 추가된다.이 밖에도 7월에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PIC 괌의 전통 댄스공연팀을 초청해 폴리네시안 섬의 환상적인 전통 춤을 하루 4번씩 선보인다. 아울러 7월과 8월 두 달간 호텔 8층 로비를 와이너리로 꾸며 세계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에서 별도의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바자' 행사 및 호텔 1층 야외정원 입구에 엡손(EPSON)과 함께 스페셜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 선물로 증정하는 무료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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