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엠블랙 등 라이브 콘서트에 체험행사, 단편영화제까지
오크밸리골프장(사진)에서 한여름 페스티벌 '더위夜 어디야!'를 시작한다.매년 여름 진행하는 이벤트로 올해는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엠블랙과 f(x), 정동하(부활), 쥬얼리S, 페이지, 길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다음달 7일에는 김동건 아나운서 사회로 이미자의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주중(일~목)에는 밴드 공연도 있다.야외 광장에서는 '더위야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과 가면과 부채,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산양산삼 체험 코너에서는 장뇌삼이라고도 불리는 산양산삼을 화분에 심는 실습이 진행되고, 인절미 만들기와 약술 담그기 등 이색적인 행사도 곁들인다. 2010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신작들 중 최고 인기작을 상영하는 '국제단편영화제 오크밸리 상영전시회'를 비롯해 원주 지역의 감영문화제 관찰사 체험, 한지 뜨기 체험, 포토스튜디오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도 독특하다.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 운영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심사를 통해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033)730-398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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