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8일 오후 10시20분 현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중부지방에서도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시간당 10~20mm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산간·계곡 야영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는 물론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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