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새로운 스타일과 음악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섹시 퀸 손담비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곰TV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손담비의 세 번째 미니 음반 타이틀곡인 '퀸(queen)'의 뮤직비디오는 발표 후 조회수 7만 건을 기록하며 곰TV 뮤직비디오 실시간 뮤직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손담비는 곰TV 뮤직차트 상위에 랭크된 신예 미스에이(Miss A), 포미닛, 씨스타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섹시 여성그룹들을 밀어내고 '손담비' 브랜드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손담비의 화려한 복귀를 알린 티져 영상 'Can’t u see'와 '퀸(queen)'은 조회수 30만 건에 이르는 폭발적인 기록을 세워 이번 타이틀곡 ‘퀸(queen)’의 곰TV 실시간 뮤직비디오 순위 1위는 이미 예견됐다.손담비는 이번 음반을 통해 기존에 보여준 레트로 스타일의 복고풍 후크송 음악을 180도 탈바꿈시켰다. 타이틀곡 '퀸(queen)'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팝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리듬감을 바탕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특히 손담비는 '퀸(queen)' 뮤직비디오를 통해 '퀸(queen) vs 집시(gypsy)'라는 상반된 컨셉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퀸으로 변신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퀸(queen)'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음악팬들은 "외국 뮤직비디오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감각적인 이미지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었던 티져 영상을 보고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손담비는 '퀸(queen)'을 통해 확실히 섹시 퀸으로 등극했다"는 칭찬을 댓글로 남겼다. 곰TV 관계자는 "1년 여 만에 복귀한 손담비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라며 "'섹시 디바에서 섹시 퀸(queen)'으로 변신한 손담비가 걸 그룹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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