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1회 벤처7일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 행사는 창업의지가 있는 학생이나 창업 초기기업인들이 멘티로 참여하고, 선도벤처기업이나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 역할을 하는 벤처기업인들의 교류행사다.총 80여명의 멘티가 참여, 주로 창업절차, 기술개발, 마케팅, 특허관리, 자금조달 등에 관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멘토로 선도벤처기업인, VC, 금융기관, 법률특허전문가, 마케팅전문가 등이 70여명 참가했다. 장터 개장에 앞서 '벤처 육성으로 창조명품산업 1등 국가를 만들자'를 주제로 벤처기업 전략토론회도 열린다.황철주 협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정화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서승원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이장우 중소기업학회장, 예치과 박인출 병원장(메디파트너 회장), 기술보증기금 이기원 이사, KAIST 배종태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협회는 매월 7일에 벤처장터를 열 예정이며, 사이버장터도 상시 개장해 창업과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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