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인 네덜란드와 브라질의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SBS를 통해 중계 방송된 네덜란드와 부자질의 경기는 전국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29.9%(3일 오전 12시 45분)로 기록됐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날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고 유럽의 자존심을 세웠다.네덜란드는 2일(한국시각) 포트엘리자베스 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월드컵 8강전에서 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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