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5년간 기부금 190억원 모금

490만명 네티즌 참여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재단 대표 권혁일)은 지난 2005년 사이트 설립 이후 5년간 총 490만여 명 네티즌의 클릭으로 190억원 이상의 기부를 이끌어냈다고 2일 밝혔다.오는 11일 설립 5주년을 맞는 해피빈은 소규모 복지 및 공익 단체들을 기부자와 연결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기부 포털이다. 복지 단체는 해피빈을 통해 ‘해피로그’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복지 사업을 직접 알리고, 기부자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해피빈 재단 권혁일 대표는 “해피빈이 5년 동안 네티즌과 해피로그 단체를 연결하며 온라인 나눔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피로그를 손수 운영한 단체들과 해피빈 콩을 기부해 준 네티즌 덕분”이라며 “해피빈 5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해피빈이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나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피빈은 사이트에 해피빈에게 바라는 점을 남긴 네티즌 10명에게 해피빈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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