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잇단 자폭테러로 인명피해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시(市)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이어지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1일 외신에 따르면 적어도 두차례 발생한 자폭테러로 인해 최소 35명이 죽고 175명이 다쳤다.쿠스로 페르베즈 라호르 시장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내 중심의 이슬람 성지인 다타 다르바르 사원에 대해 적어도 두 차례 자폭테러 공격이 가해져 이 같은 사상자를 냈다"고 전했다.경찰은 현재 2번의 자폭테러에 이어 발생한 세번째 폭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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