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실력파 여성듀오 나비드가 지난달 발표한 2집 앨범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모던락 디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비드는 지난달 24일 정규 2집 앨범 '텔 미 더 월드(Tell Me The World)'를 발표했다.발매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된 상태에서 국내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 가요팬들의 반응. 지난해 일본 시부야 음악축제에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참가한 나비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에너지, 무대 매너 등으로 일본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일본 팬들은 나비드의 2집 발매 소식에 앞다퉈 아이튠스 스토어에 접속, 2집 타이틀곡 '고백'의 뮤직비디오를 구매하고 있다.나비드의 2집 음반은 2일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어서 1집 '무궁화지다'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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