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해외블로거들을 초청해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을 직접 체험하는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Experience Kia! (기아차를 체험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프랑스·아르헨티나·남아공·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중국 등 전세계 7개국 블로거 8명이 참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뉴미디어를 통해 기아차의 월드컵 후원 활동과 신차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포티지R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남아공 월드컵 후원사로서의 기아 브랜드도 널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스포티지R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각 지역별로 대규모 시승회 등 신차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6월말에는 아·중동 지역 기자단 시승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 유럽, 미국, 캐나다, 중남미 및 아·태 지역 주요 국가의 자동차 기자단 시승회를 개최한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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