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미군기지건설사업단은 미군기지이전사업으로 삶의 터전이 바뀐 지역민을 위해 평택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단 직원 40명 전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급식비용 지원을 통한 급식의 질 향상, 1직원 1아동 학습지도를 통한 학력수준 증진, 저소득아동의 후원을 통한 생활안정 보조 등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단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에 증정하고 직원들과 아동들간 상견례를 진행했다.LH 이갑원 평택미군건설사업단장은 "사업부지 인근 지역민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원하며 용산 등에서 평택으로 이전할 미군기지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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