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조홍희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국세청은 29일 조홍희 서울청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 12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조홍희 청장은 경기도 가평군 출신으로 서울 용문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로 들어섰다. 주영대사관 세무관, 남양주세무서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주미 뉴욕총영사관 파견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국세청 내 기획 조사분야 대표 전문가로 꼽히는 조 청장은 꼼꼼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능력과 함께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부인 김미혜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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