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건설업 안전보건인증’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발주기관용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시스템 자율관리 가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김건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건설업 KOSHA 18001’은 우리나라 건설현장 실정에 맞게 개발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건설업 특성에 알맞은 위험성평가,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 안전점검 활동을 되풀이해 전문성과 실질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안전관리기법이다. K-water는 발주기관용 인증을 얻었다.이번 인증으로 K-water는 시스템적 자율안전관리 활동, 본사와 현장간의 체계적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등 보다 효율적인 건설안전관리가 이뤄지게 된다.김진수 K-water 기술관리실장은 “건설재해에 대한 발주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4대 강사업, 경인 아라뱃길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재해손실을 막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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