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英, 닷새만에 상승.. FTSE 0.5%↑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8일(현지시간) 영국 증시가 5거래일 만에 상승하는 등 유럽증시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1포인트(0.5%) 상승한 5071.68로 4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마무리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72포인트(1.61%) 오른 3576.45로, 독일 DAX30지수는 86.62포인트(1.43%) 뛴 6157.22로 각각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닷새 만에 상승한 영국증시는 이동통신 업체인 보다폰 그룹이 1.32% 상승하며 주가 오름세를 이끌었고, 원자재 관련주도 1.7% 폭으로 올랐다. 프랑스와 독일 증시도 원자재 관련주가 2% 내외의 상승폭을 보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샤를 다우트레스미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투자담당자는 "증시가 지나치게 많이 하락했고, 가치에 불확실성이 크게 반영돼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증시 비관론에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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