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차범근,'차두리, 영어권 나라 진출 원한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차범근 SBS해설위원이 아들 차두리의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차 해설위원은 28일 미투데이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나는 월드컵이 끝나도 SBS해설위원 명함이 있지만 두리는 대표팀 해산과 동시에 백수가 된다"며 너스레를 떤 뒤 "영어권 나라에서 뛰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차두리는 그간 꾸준히 영어과외를 받으며 영어권 국가 리그 진출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두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와의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된다. 새로운 팀을 모색하는 가운데 최근 영국 '선데이 메일'은 "기성용이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이 차두리를 주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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