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 매점 임대료 39% 인하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도시철도공사는 28일 지하철 역사 통합매점, 자판기 등 조례대상시설물 운영자에 대한 임대료 및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시는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한 부모 가정, 독립유공자가족 등 사회적약자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조례시설대상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통합매점 임대료는 39%, 음료수자판기 수수료율은 10%씩 각각 내려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조례대상 시설물의 운영자를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모 신청 받은 바 있다.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시설물 운영권에 당첨된 시민은 오는 7월 2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3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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