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캐나다)=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회의에 참석, 첫번째 발언자로 나서 세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재정건전성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중기 재정건전화 계획을 마련해 발표하되, 재정구조조정은 성장 친화적이고 각국 상황에 따라 차별화 되어야 할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아울러 최근의 유럽 사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토론토(캐나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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