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를 꿈꾸는 그대에게...

양천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바리스타 창업 공과훈련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년)은 25일까지 여성장애인의 직업적 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여성장애인 바리스타 창업 공과 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9년 지역 장애인의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피어리 디자이너 과정’ 과 ‘텔레마케터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을 통해 14명의 토피어리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장애인의 전문 직업능력을 배양해오고 있다. 이런 2009년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2010년 여성장애인의 직업역량강화 사업인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여성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전문제과제빵학원을 연계(종로요리제과제빵학원)해 실제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과 제과제빵 실습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동종업체 현장실습훈련 연계를 통해 실제 창업에서 요구되는 실무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일자리형 카페 창업을 접목할 예정이다.김주년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직업공과 훈련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새로운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모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공과훈련 사업추진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여성장애인 바리스타 창업 공과훈련은 20세 이상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명이 4개월간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2061-25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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