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제12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환경정책협의회에는 송재희 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윤종수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와 중소기업 간 환경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관리 정책방향,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 대책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환경마크 인증 신청 수수료 징수 개선, 상하수도관 제품 인증관리 강화 등을 건의했다.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환경 관련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정책협의회가 환경부와 중소기업 간의 효과적인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