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혁신도시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사옥은 경북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원에 조성되는 김천혁신도시 내 12만1934㎥ 의 대지면적에 건설되며, 총 사업비 3314억원 중 이번 예정설계용역비는 약 105억원 규모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로, 공모작품은 9월 15일 접수한다. 당선작 1작품에는 설계(계획/중간/실시설계)용역 수급권(우선협상권)을 부여한다. 우수작 1작품과 가작 1작품에는 각각 6000만원과 4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회사측은 오는 23일 LH공사 경북혁신도시사업단 현장상황실(경북 김천시 남면 용전리 341-1)에서 신사옥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신사옥 건립으로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에너지 저감/저탄소 녹색빌딩을 구현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춘 최첨단 지능형 빌딩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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