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눔장터
또 중·고교생이 나눔 장터에 참가할 경우 판매활동에 참가한 만큼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준다. 단 상업적 목적을 가진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 나눔 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 하며 판매물품 가격은 참가자가 결정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351-7582)와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돗자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황일람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자원절약과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나눔 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가, 살아있는 환경과 경제교육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