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직원들, 고객만족 몸으로 익혀요

우체국직원들이 열정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17일 성동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소속 우체국 창구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고급과정'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4명의 서울체신청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고객불만 해결의 필요성, 불만고객 응대 표준기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이날 교육은 소포의 포장을 보완해야 하는 경우, 공과금을 창구에서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우편물의 재배달을 요청하는 경우 등 우체국 고객들이 자주 요구하는 서비스들을 발췌, 사례별로 응대기법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체신청은 6월 한달 동안 창구근무 직원 180명, 집배원 180명을 대상으로 고객응대기법을 전할 예정이다.

우체국직원들이 일등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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