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오트마어 히츠펠트 스위스 감독 "선수들이 역사를 썼다. 너무 기분 좋다. 뜻밖의 승점이 굴러들어왔지만, 침착하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스위스 미드필더 젤송 페르난드스(생테티엔) "가혹한 경기였지만, 특별한 순간이 있었다. 다소 운이 따랐다. 스페인을 이기려면 그런 운도 필요하다." 스위스 공격수 블레즈 은쿠포(에프시 트벤터)"기대하지 않은 결과였다. 수비진이 스페인의 공격을 잘 막아내 훌륭한 결과를 만들었다."스위스 골키퍼 디에고 베나글리오(볼프스부르크)"긴장하지 않았다. 집중해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발렌시아)"동요하지 않겠다. 평소와 같은 생각으로 다음 경기를 임하겠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상대 수비의 뒤를 노리는 움직임이 부족했다."스페인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흐름은 좋았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빼앗지 못했다. 오히려 잘 됐다. 우리에게 우승후보라는 소란은 더 이상 없을 테니까.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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