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발협, 경기 양평서 '여대생발명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올해 8월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양평 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2010 여대생발명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여대생들이 아이디어 발상부터 특허출원, 제품생산, 마케팅까지 발명하는 일련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명의 이해'와 '지식재산권과 성공사례' 소개, 실제 발명품을 만들어 보는 '발명교실', 조별로 발명아이디어를 겨루고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는 '발명아이디어대회' 등이다. 여대생이나 여자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inventor.or.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무국 (02-538-2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대생발명캠프는 미래 발명계를 이끌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200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열리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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