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www.cocacola.co.kr)의 남아공 월드컵 응원단인 '코카-콜라 붉은 원정대' 300명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르헨티나 전 응원을 위해 14일과 15일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출발했다. 이날 인천공항에 모인 100여명(300명중 14일 저녁 출발 팀 100명)의 '코카-콜라 붉은 원정대'는 출국에 앞서 아르헨티나전에서 짜릿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기 위한 응원연습으로 태극기, 부부젤라, 페트병 등을 이용한 응원전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14일~15일 양일간에 걸쳐 총 300명이 남아공으로 출국했다.'코카-콜라 붉은 원정대'는 월드컵마다 현지에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 짜릿한 한국 축구 사랑을 세계에 알리며 주목 받아왔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코카-콜라 999 붉은 원정대를 보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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