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화생방 대비 특별대피훈련

1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되는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37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15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민방공대피훈련으로 실시한다.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화생방 상황을 가정, 공습경보전파, 주민대피와 차량통제로 이루어지며 송파구는 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구민들에게 화생방전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실제 화생방 테러 발생시 주민의 안전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화생방 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으로는 즉시 방독면, 손수건,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한 후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지하보도 또는 건물지하로 신속히 대피하고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출입구나 공기흡입구 등을 밀폐해야 한다.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실제 화생방 상황을 적용한 실질적 훈련으로 실시되며 이를 계기로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자치행정과 ☎ 2147-222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