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미스터피자가 월드컵 수혜주 대열에 합류하면서 상한가다. 월드컵 경기시 주문량이 크게 늘면서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14일 오전 9시37분 현재 미스터피자는 전거래일대비 285원(14.96%) 오른 2190원을 기록 중이다. 1위 피자업체인 미스터피자는 지난 12일 가정배달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콜센터에 100여명을 대기시켰으나 후반전 초반부터 전화 주문이 쇄도하면서 콜센터 가동이 일시 중지되기도 했다. 평소 주말 저녁에 비해서는 대략 매출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했다.지난해 말 우회상장한 미스터피자는 올 1분기 382억원 매출에 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