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전중인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지로 출국한다. 박현빈은 이휘재, 유상철 등과 함께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아공으로 향한다.이번 남아공 행은 2010남아공월드컵 특별기획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차 진행되는 것으로 후발대로 출발하는 박현빈 일행은 미리 출발한 김민준, 이영은, 브로닌 등과 합류한다. 그는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오는 17일 아르헨티나 전이 열리는 사커시티 스타디움으로 향해 객석 위치와 태극기를 펼칠 객석 사이즈를 측정하는 등 응원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박현빈은 현지 교민을 만나 현지 응원문화를 배워보는 시간과 현지 분위기를 스케치를 하는 등 국내 시청자들에게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공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또 아르헨티나 전을 비롯해 23일 열리는 나이지리아 전 등 16강을 향한 예선경기를 모두 참관,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박현빈은 모든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