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어린이 안전사고 캠페인' 계속한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인 '드럼 세탁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이는 고객 안전 및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고려하는 LG전자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 주는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그 동안 LG전자는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생산된 10kg 및 12kg 급 드럼세탁기 중, 세탁조 내부에서 문을 열 수 없는 일부 모델을 구입한 고객과 1:1 접촉을 통해 문 잠금장치 교체를 권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광고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전사용 캠페인을 적극 펼쳐 왔다. 그 결과, 문 잠금장치 조치 36만건, 안전캡 43만개 배포 등의 성과를 거뒀다. LG전자는 자발적 리콜기간 (올 3월 2일∼6월 1일)이 완료됐지만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LG전자는 안전사용 동영상, 광고,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드럼세탁기 안전사용법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2008년 11월부터 10kg 이상의 드럼세탁기 전모델에 대해 세탁조 안에서도 문이 열리는 구조로 출시하고 있다. 문 잠금장치 교체 대상 모델은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 1588-7777), LG전자 홈페이지 (//www.lge.co.kr), LG전자 고객서비스 홈페이지 (www.lgservice.co.kr),트롬 홈페이지 (www. tromm. lge. co. 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잠금장치 무상교체 및 안전캡 요청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서비스센터에서도 가능하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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