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월드컵 기간 중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SBS측은 "11일 개막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특집 방송 관계로 오는 14, 15, 21일에 방송될 예정이던 '자이언트'가 결방된다"고 11일 밝혔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결방기간 동안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온 멜로라인 보강 및 너무 주제가 무겁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따라 웃음 코드를 가미하는 등 스토리라인을 새롭게 보강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황정음은 "월드컵 기간중 '자이언트'가 결방되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온 국민이 열망하는 대한민국의 첫 원정 16강 진출을 출연진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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