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정기자
<br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시프트, %=국민임대,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br /> <br /> 건설사 사정에 따라 일정은 달라질 수 있음. <br /> <br />
◆강남구-1745가구 대기중SK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SK뷰'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5층 3개동 총 240가구 규모로 이 중 42가구가 일반 물량으로 나오며 공급면적은 112㎡와 159㎡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인 선릉역이 위치하고 테헤란로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경기고와 서울고, 휘문고 등이 가까이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코엑스,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SH공사는 강남 세곡지구에서 시프트와 국민임대 등 1505가구의 임대물량을 올해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세곡지구 1~5단지에서 1014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나온다. 8월 중에는 1~3단지에서 443가구가 공급되고 하반기에는 4,5단지에서 나머지 571가구, 임대물량은 세곡지구 1~3단지에서 491가구가 8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세곡지구는 성남대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에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를 끼고 있어 탄탄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 ◆서초구-3104가구 예정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8월에 서초구 반포동 옛 삼호가든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1119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23가구가 일반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고 전용 60㎡이하 시프트 물량도 42가구가 나온다. 걸어서 2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있고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도보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서초동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롯데캐슬'을 올 연말에 내놓는다. 총 280가구 중 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교대역과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고 9호선인 사평역도 가까운 편이다. 반포IC와 인접하고 서초로, 우면로, 반포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은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킴스클럽(서초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LIG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8-26번지 일원에 '강남역 Liga 스퀘어'오피스텔을 6월에 분양한다. 지상 4층 이상이 오피스텔로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0㎡ 미만의 소형평형으로만 총 198실이 공급된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400m)과 9호선 신논현역(300m)이 가깝고 종로, 광화문 등 강북지역과 성남, 분당, 용인을 연결하는 약 50개의 노선버스가 지나가는 교통 중심지이다. 또 오는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경기서남부 지역의 인구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선이다.◆송파구-1275가구 나올듯SH공사는 8월중에 송파구 마천지구1·2단지에서 시프트 730가구와 국민임대 545가구를 공급한다. 마천지구는 성내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2016년까지 친환경 도시로 개발된다. 북측 2Km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가, 서측에 지하철5호선 마천역이 있다. 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