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한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10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케이지티씨알과 넥센타이어㈜는 6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케이지티씨알의 김성철 이사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마케팅부문 이승구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넥센 N9000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조인식으로 슈퍼1600 클래스는 넥센 N9000 클래스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고, 넥센타이어는 CJ 헬로넷 슈퍼레이스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넥센타이어는 1942년 설립되어 195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등 지난 60여 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타이어를 생산해 온 기업이며, 국내 모터스포츠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6년부터 넥센RV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으며, 슈러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는 넥센알스타즈팀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클래스 명으로 사용되는 넥센타이어의 N9000 타이어는 초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한층 더 강력해진 스포츠 타이어로 넥센타이어에서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내놓은 타이어다. ‘Z’사이프 패턴 적용과 광폭 트레드로 Wet & Dry 상태에서 탁월한 제동력과 드라이버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조종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케이지티씨알의 김성철 이사는 “넥센타이어가 드디어 슈퍼레이스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오랜 시간 넥센타이어가 국내 모터스포츠를 위하여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이에 넥센타이어의 이승구 상무는 “국내 최고 대회인 슈퍼레이스에 참여하게 되어 우선 기쁘다”며 “조금 더 먼 미래에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에서 지금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한편, CJ헬로넷 슈퍼레이스는 오는 7월 3일 일본 오토폴리스 경기를 시작으로 총 6번의 경기를 예정하고 있다.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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