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가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로드 넘버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수, 윤계상, 김하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스페셜포스'는 온라인 FPS 게임 최초로 극중 인물을 비롯해 총기, 전투배경 등 드라마 콘텐츠를 게임 속에 구현해 6월 말부터 이용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주인공 캐릭터들의 실제 음성도 반영할 계획이다. 드라마에서 핵심 전투로 손 꼽히는 '평양 전투'도 신규 맵으로 업데이트 되고, 한국전쟁의 고전 총기들도 선보인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8일부터 업데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드넘버원'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본부장은 "스페셜포스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로드 넘버원'과의 콘텐츠 제휴 계약은 드라마의 소재가 온라인 게임에 구현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FPS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제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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