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미국 의회 금융위기조사위원회(FCIC)가 골드만삭스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 FCIC는 금융위기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골드만 삭스가 요청 자료를 제 시간내에 제출하지 않아 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FCIC는 골드만삭스에 대한 소환 이유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조사중인 회사가 정보 요청에 따르지 않을 경우 소환권을 행사한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무디스와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렌 버핏은 사전에 커미션 관련해 소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