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최근 스타크래프트 경기승부조작건으로 적발된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에 대해 전원 영구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원 중징계를 결정하고 그동안 시상한 모든 포상도 박탈하기로 했다.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을 초래했다는 이유다.이들 전현직 프로게이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진행된 공식리그 및 이벤트 대회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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