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9일로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기원하는 '2010 나로호 발사 성공기원 항공우주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항공우주과학체험 한마당은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4D 프레임을 이용한 나로호 만들기, 성공기원 소원트리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인 '항공우주과학체험' 행사도 이뤄진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은 중앙광장에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나로호 발사 장면을 행사 참여자가 다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를 초청해 나로호와 과학위성, 작년의 발사경험 등에 대한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사이언스홀 로비에는 로켓의 시초인 신기전과 대신기전이 전시되고, 대신기전 복원 및 발사 영상도 상영된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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