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소재한 전국 10개 중학교에서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해피인터넷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협력해 인터넷중독 현상 해소와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해피인터넷’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해피인터넷 멘토’로 선정된 SK브로드밴드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직원 40명은 최근 서울 신도봉중학교, 북서울중학교, 연서중학교, 부산 감만중학교 등에서 청소년의 시간관리를 위한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는 7월 중순까지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0월까지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멘토링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멘토링에 참가한 청소년 중 인터넷과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와 대안활동으로 이뤄진 캠프 방식의 ‘여름 인터넷행복학교’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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