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한 인재육성, 21세기형 명품학교 실현 등 공약 행동에 옮기겠다”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당선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3선에 성공한 이기용(65) 충북도교육감은 선거승리의 요인을 “그동안 일구어낸 충북교육의 성과에 대한 도민들의 믿음과 성원”이라고 분석했다.이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매니페스토를 실천하며 비전과 전략을 갖고 검증된 교육감, 준비된 교육감으로서 정책선거운동을 펼친 게 도민들 가슴에 와 닿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그는 “충북교육의 새 도약을 열어달라는 도민들의 뜻, 무거운 책임감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받들겠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을 주시고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취임과 함께 가슴이 따뜻한 인재육성, 21세기형 명품학교 실현 등의 공약실천을 위한 구체적 행동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이 당선자는 “학력, 인성, 도시와 농촌, 공교육과 사교육, 공립과 사립, 수월성과 보편성 등 조화와 균형에 바탕을 두고 잘하는 학생은 더 잘 할 수 있게, 뒤처지는 학생은 잘 따라올 수 있게 실천 가능한 부분은 곧바로 하고 도민의 협조를 구할 사항은 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협력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그는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선생님이 보람을 갖는 희망찬 충북교육을 꼭 실현해 4년 뒤 무한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꾸준한 관심을 주문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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