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천정배 '한나라 지방권력 심판..국민 선택 믿는다'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중앙선대위 MB심판국민위원회 위원장인 천정배 의원은 2일 "오늘은 한나라당 지방정권 8년의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고 말했다.천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름다운 4대강은 핏빛 흙탕물을 흘리며 죽어가고 있고, 아이들은 눈칫밥에 곯아가고 있으며, 한반도는 전쟁위험의 먹구름에 뒤덮여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과거 독재시절로 회귀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민주주의와 평화가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이 소수의 탐욕에 의해 짓밟히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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