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철 엠앤와이즈 대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조종철 엠앤와이즈 대표를 1일 명예회장에 위촉했다.이달 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벤처기업 가운데 기술과 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 협회와 유관기관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참여기업은 협회가 실시하는 벤처특화 서비스 가운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황철주 회장은 "협회의 벤처기업 지원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문턱 낮은 협회로 만들어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2004년 설립된 엠앤와이즈는 메시징 솔루션 개발 및 금융정보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를 SKT, 한국외환은행, 삼성증권, 금호생명 등에 제공하고 있다.지원대상은 회원사 및 벤처기업 대표이며 벤처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 공개모집을 통한 희망자 및 협회 내부 추천자를 심사해 통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협회는 이외에도 창업예정자 및 초기 중소벤처의 성장을 도와주는 정보의 장인 '벤처 7일 장터'도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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